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당신들의 회사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요?

드롭박스는 파일들을 당신 또는 당신 팀의 컴퓨터를 서로 동기화시켜줍니다. 이것은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이메일을 첨부하는 것보다 나은데요 왜냐하면 이것은 자동이고, 윈도우즈에 통합되어 있고 당신이 일하는 방식에 벌써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드롭박스는 웹 인터페이스가 있는데, 그 파일들은 Amazon S3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드롭박스는 Subversion, trac 그리고 rsync의 장점들만을 가지고 평범한 개인 또는 팀들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해커들은 이 도구에 접근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럴 수 없죠.

각각의 창립자가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하나 혹은 두개의 문장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Drew - 5살 때 부터 프로그래밍 시작; 14 살 때 부터 startups (벤쳐) 시작; SAT 1600점 (만점); 대학에 가서는 수익을 내는 SAT 온라인 모의고사 회사 시작 (accoladeprep.com).
작년 여름에는 재미로 몇 개의 포커 사이트에서 소프트웨어를 역공학으로 분석하였고 실제 돈으로 포커를 하는 봇을 개발하였습니다. (비기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크린샷은 url 참조)

당신이 하는 것은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요?

대부분의 작은 팀들은 몇가지 기초적인 것들을 필요로 합니다:
(1) 팀원들은 자신들의 중요한 것들을 어디에 가던 바로 볼 수 있어야 하고,
(2) 모든 팀원들은 주어진 문서의 최신 버전으로 일을 해야 하고 (그리고 한눈에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어야한다),
(3) 그리고 팀 데이터는 재앙으로 부터 보호 받아야합니다.
그런 일들을 위해 동기화 도구들 (예. beinsync, Foldershare), 백업 도구들 (Carbonite, Mozy), 그리고 웹으로 업로딩/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들 (box.net, etc.)가 있지만 통합된 솔루션은 아직 없습니다.
드롭박스는 이런 필요성들을 모두 해결하고 설정이나 애기를 돌보듯이 돌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이 드롭박스는 dev 커뮤니티에서 뛰어나다고 밝혀진 컨셉들 (version control, changelogs/trac, rsync, etc.)를 가지고 제 막내 여동생도 쉽게 쓸 수 있을 정도로 한 패키지에 넣습니다. ( 제 여동생은 들롭박스로 고등학교 성적표를 보관하고 CD를 굽거나 USB 스틱을 더 이상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좀 더 높은 레벨에서, 온라인 저장소와 로컬 디스크들은 크고 쌉니다. 하지만 그 사이의 인터넷 커넥션들은 느렸고, 그리고 비교적으로 항상 느릴 것 입니다. "미래"에는, 데이터를 수동적으로 옮기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제가 제일 기대되는 컨셉은 드롭박스의 핵심 기술인데요 - 압축와 binary diffs 를 통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동기화 - 이 핵심 기술로 목표를 이룰 것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알지 못하는 점 중에서 당신이 당신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잘못된 관점에서의 품질들의 경쟁, 그리고 강제적으로 유저가 생각을 하게 하고 무언가를 하게 합니다. "온라인 디스크 드라이브" 의 관념이 후진데요, 그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작업을 할 수 없고 OS 지원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수동으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업로드하는 것 (i.e. 웹 기반으로 하는 모든 것들)에 의존하는 모든 것들은 거의 가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엔 그 버전 컨트롤을 본인 머릿속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모든 경쟁 서비스들은 이거 아니면 저거 둘 중 하나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계획이 아직 실행되지 않아 서비스가 없어서 사람들이 지금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것엔 무엇이 있나요?

이메일에 직접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자료들은 온라인 저장소나 Xdrive 같은 온라인 드라이브를 써야하는데, 이것들은 비행기에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쉽게 잃어버리거나, 누가 훔쳐가거나, 부러지거나, 배드 섹터들을 갖게 될 수 있는 USB 드라이브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업데이트 된 버전이 아닌 틀린 버전의 서류들을 검토하며 시간 낭비를 하여 Frankendocuments - 몇가지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지만 몇가지 자료들은 유실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제 친구 Reuben은 자신의 파이낸셜 컨설팅 회사를 PHP based CMS 에서 드롭박스 베타 버전으로 바꾸어 사용 중인데 그들은 그걸 파일 쉐어링용으로만 썼기 때문입니다. 테키들 (테크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솔루션들을 웹 호스팅, rsync, 그리고 cron jobs 또는 entertaining abomination을 통해 재미있지만 이상한 방법으로 이 세가지를 하나로 묶습니다. 괄호 참고 ("Small Office Windows Backup Software" - http://ask.slashdot.org/article.pl?sid=07/01/04/0336246).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요?

현재의 계획은 freemium 으로 접근하는 방식인데요, 처음에는 계정당 1GB 씩 무료로 나눠주고 추가의 용량에 대해서는 돈을 받는 방식 ( 아마도 개인당 10GB 이하는 ~$5/월 이하 그리고 팀 플랜은 아마도 $20/월 에서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돈을 내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작고 중소기업 정도의 비즈니스들은 이미 드롭박스와 비슷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하지만 더 어려운 방식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돈을 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해서 계단식 요금제를 제공할 것이며 (상위 계층 쪽 유저들은 좀 더 지난 버전들의 문서들을 유지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들/파트너들과의 안정적인 파일 쉐어링을 위해 따로 엑스트라넷을 이용 할 수 있고, 그리고 매우 고가의 가격에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저는 벌써 잠재적인 파트너들/고객님들께 프로그램적으로 드롭박스를 (e.g. Assembla.com이라는 글로벌 데브 팀의 파일쉐어링 핸들링을 위해) 만들 API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베이스캠프 같은 프로젝트, mgmt/그룹웨어 웹 애플리케이션들 (to do 리스트, 캘린더링 등)과 드롭박스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시너지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한 회사 네트워크에 깔 (S3 저장소 대신) 엔터프라이즈 버전에 대한 요청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수익을 엄청 많이 낼 수 있겠죠.

당신들의 경쟁자는 누구이며 누가 경쟁자가 될 것인가요? 누가 제일 두려운가요?

Carbonite 와 Mozy 가 간단한 백업 시스템을 잘 구축해 놓았고, 동기화하는 방향으로 가겠죠. Sharpcast (벤쳐에서 투자 받는 기업) 는 좀 더 간단한 앱인 Hummingbird 를 내 놓았지만 **에 따르면 그들은 NT kernel drivers 에 비상하게 어려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구글도 GDrive 를 출시할 것이구요. 마이크로소프트의 Groove 는 동기화를 제공하며 오피스 2007의 일부분이지만 매우 무겁고 웹에 관련 된 것들을 제공하지 않고 백업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Omnidrive 와 Titanize 같은 앱들도 있지만 구성에 버그가 많거나 UI 가 좋지 않습니다.

해커인 창립자들에게 : 당신이 구축한 Cool한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Accolade 온라인 SAT 모의고사 (2004년 런칭됨) (http://www.accoladeprep.com/); , 포커 봇 (스크린샷 첨부 : https://www.accoladeprep.com/sshot2.gif; 거기에선 가짜 돈으로 플레이중이지만 실제 돈과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창립자들은 서로 알게된지 얼마나 됐으며 어떻게 만났나요?

이 안에 농담이 있는거 같은데..

벌써 일하기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 일하고, (쓸 수 있다면) 몇 줄정도의 코드를 본인이 썼나요?

3개월동안 파트 타임으로 진행 했고 ~5KLOCK 클라이언트와 파이톤 ~2KLOC 서버와 C++ , Cheetah 템플릿들, 인스톨러 스크립트들, etc 를 썼습니다

온라인데모가 있다면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news.yc 에도 올릴 스크린 캐스트 주소가 여기 있습니다 : http://www.getdropbox.com/u/2/screencast%20-%20Copy.html
윈도우즈 박스가 있다면 여기 최신 버전이 있습니다: http://www.getdropbox.com/u/2/DropboxInstaller.exe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기까지엔 얼마나 걸릴까요? 베타버전은? 유료버전은?

프로토타입은 2월에 완성 될 것입니다. 돈을 내고 쓰는 버전은 아마도 8주?? 하하하하

어떤 회사들이 당신의 제품을 사고 싶어할까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야후가 여기에 전반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구글은 GDrive/"Platypus" 를 오래전에 발표했지만 릴리즈 날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구글에 일하는 친구 말로는 첫 구성은 내부에서만 쓰이는 ghetto 적인 VBScript/Java 였다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LiveDrive 를 발표했고 드롭박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Foldershare 를 2005년도에 샀습니다. 여기 위에 서비스들은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Iron Mountain, Carbonite 혹은 Mozy 혹은 SMBs 백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드롭박스는 전체적인 파일들을 위한 서비스일때 베이스캠프는 가벼운 프로젝트 관리 툴이며 그리고 그 두개의 조합은 잘 어울릴 것 입니다. (37Signals가 회사를 인수하는 그런 이미지로 보이진 않지만요)
그리고 결국엔 투자에 효율적인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사람들이 이것을 위해 돈을 지불할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그냥 멋있는 서비스들을 만들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 앞에 보여주고 싶을 뿐입니다.

만약 저희가 당신의 회사를 3개월이내에 산다고 했을 때 당신은 최저가격으로 얼마를 책정할 것입니까?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보고 싶지만 아마도 6개월 정도의 일을 하고 택스를 제하고 $1m 정도면 거절하긴 힘들겠죠.

뭐가 잘못될 수도 있을까요? (상상력의 시험입니다. 자신감이 아닌)

구글이 정말로 GDrive 를 출시하고 드롭박스의 관심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게 우리 런칭 전에 일어난다면.). 전체적으로, 온라인 스토리지 공간은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정렬이 잘 되어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쓰고/블로깅하고/친구들에게 얘기하는 것의 가치를 뛰어 넘는 정도여야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는 공동 창립자들도 찾아야하고 팀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경쟁자들은 훨씬 더 투자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는 운전자본을 늘려 성장을 촉진해야할 것 입니다. 성장통은 당연히 있을 것이며 장애물도 발견할 것입니다. (비록 저는 로드가 안정적이고 고 능력의 웹 앱을 제공해본적이 있지만요).
작은 비즈니스 고객들을 모으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비싸고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능들의 순위를 정하고 어떤 시장을 타겟으로 정할지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얼리어답터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시시하고 하찮은 기능 추가 요구 때문에 서비스 런칭 날짜를 늦추거나 방해 받는 것은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식회사로 정리되었다면 언제 되었나요? 누가 지분을 얼만큼 나눠 갖고 있나요?

아직 주식회사가 아닙니다.

만약 돈이 제일 많이 드는 쪽이라면 창립자들의 생활비, 대역폭, 서버 문제중 무엇일까요?

위 중 아무 것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아마도 AdWords가 될 듯.

다른 창립자들이 2007년 6월과 8월 사이중 진행한 일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저는 YC 펀딩을 받기 위헤 Bit9 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창립자들중 미래에 다른 일들을 진행할 사람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마도 9월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는 것.

창립자들 중 당신의 프로젝트에 관련해 지적재산권 동의서에 의해 커버된 부분은 없습니까? 변호사들이 일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컨설팅을 받을 것 인가요?

Drew: 몇개 부분의 일들은 Bit9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변호사에게 컨설팅을 받았고 Bit9 는 드롭박스에 관한 오너십 및 지분이 없다고 서명하였습니다.

당신이 쓴 코드 중 창립자들이 아닌 사람이 쓴 코드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떻게 안전하게 쓸 것인가요? (오픈 소스는 당연히 괜찮습니다.)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함께 쓰고 싶었던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 중 하나는 저희가 바라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 클릭 스크린 쉐어링 (Glance 에 의해 이미 잘 진행되었구요); 버전 컨트롤이 가능한 위키인데 드로잉 캔버스를 탑재하여 다이어그램 혹은 UI mock up 보여주기가 가능하여 (Thinkature 가 살짝 관련이 있지만 이건 화이트 보드 공유보다 더 많은 텍스트와 캔버스를 배치한 것입니다) 팀들이 같은 페이지에서 아이디어들을 좀 더 정리하기 쉽게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Bit9 에서 Visio 와 파워포인트를 쓰는데 매우 후졌습니다)

당신이 발견한 것 중에 놀랍거나 신기한 것을 저희들에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의 답은 당신의 프로젝트와 관련 되지 않아도 됩니다)

말도 안되게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서를 네이밍 하는 것입니다. 버전이 바뀔 때마다 "proposal v2 good revised NEW 11-15-06.doc" 라고 하는게 절 계속 웃깁니다.
안녕하세요!
박태웅입니다. 제가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99년에 IT 업계로 들어와서 대부분의 시간을 KTH, 엠파스, 안철수연구소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일해오다,
이제(결국!) 스타트업을 시작합니다.
여러가지로 긴장도 되고 겁도 나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합니다. 늦게 시작하는 만큼 더 잘하겠습니다!
대체 뭘 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침 드롭박스 창업자인 드루 하우스튼 (Andrew W. "Drew" Houston)이 드롭박스를 시작하면서 Y combinator에 펀딩을 받기 위해 지원한 서류가 있더군요. 그 양식을 그대로 써보았습니다.
먼저 드루가 쓴 내용이 그대로 들어 있고, 드루의 답변을 클릭하면 제가 쓴 글로 바뀝니다.
읽어보시고, 정말로 많은 조언과 도움을 기대합니다.

당신들의 회사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요?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동반자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1천2백만명의 관광객을 받아들여, 처음으로 일본을 제쳤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는 크게못미칩니다. 우리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이런 부족함을 채우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관광객은 공항에서 생전 처음 가는 숙소를 찾아가기가 힘들고, 어디서 갈아타야 하는지도 걱정이 되고, 현재 내가 있는 곳 근처 화장실과 무료 와이파이 정보를 얻고 싶을 겁니다. 관광객을 위한 패키지 식당이 아니라, 서울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진짜 맛집을 가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하고도 싶구요. 우리 서비스는 이런걸 가능하게 하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열고 터치 한번이면 되죠. 한 마디로 하면, 서울 사는 내 친구가 나와 여행을 함께 해준다고 할까요.

각각의 창립자가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하나 혹은 두개의 문장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웅 - 가는 곳마다 구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kth에선 업계가 인정하는 뛰어난 개발조직과 탁월한 개발문화를 만들었고, 푸딩카메라, 푸딩얼굴인식, 아임인 등의 앱을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3천만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노경석 - 여러 분야의 회사를 다니면서 영업, 기획, 재무, 인사, IR 등의 업무경험을 두루 갖고 있습니다. 벤처창업도 두번 해봤고, 위기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만드는데 재주가 있는 편입니다.
남수진 - 브랜드, 편집, 광고에서부터 PC 웹, 모바일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엠파스, 네이트, 싸이월드, 파란 등 대표 포털의 전면 리뉴얼 작업을 했고, kth에서 푸딩.투, 푸딩카메라, 푸딩얼굴인식, TVTalkUs, BaaS.io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김태영 - B2C IT 서비스 만드는 일을 합니다. IOS, Android, Server-side Architecture 설계 및 구현, Infrastructure 설계, Hadoop을 이용한 Big data Ecosystem 구축에 이르기까지 B2C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대부분의 기술을 알고 있습니다. kth에서 아임인을 개발했습니다.
김현진 - 위자드웍스, 한번의 창업 실패, 이번이 세번째 스타트업입니다. 프론트앤드 엑스퍼트로 2014. 4 W3C TTWF Seoul에 전문가 멤버로 참가했습니다.. kth에서 아임인과 푸딩투를 개발했고, BaaS.io 포털을 개발했습니다.
이가은 - 논버벌 공연인 ‘점프’의 해외사업 총괄로, 중화권/동남아 외국인을 주 타겟으로 최다 외국인관광객 및 공연관람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장근석, 2PM, 김수현 등 한류스타들의 해외 팬미팅, 콘서트, 공연의 운영총괄을 맡아 일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것은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요?

서울 사는 친구가 함께 다닌다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외국관광객의 서울 여행은 정형화된 패키지 관광이거나, 혼자만의 고군분투에 가까웠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서울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것들을 보여주고, 다양한 한류 체험들을 한 곳에서 보고 원하는 것들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알지 못하는 점 중에서 당신이 당신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행이 모바일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과 얼마나 잘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kth에서 아임IN이라는 국내 최초의 LBS(위치기반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했고, 올레맵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인바운드여행사업자들은 기술을 잘 모르고, 기술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인바운드여행을 잘 모릅니다. 우리는 탄탄한 실적을 자랑하는 한류 마케팅 전문가와,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가가 함께 하는 팀입니다.

당신의 계획이 아직 실행되지 않아 서비스가 없어서 사람들이 지금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것엔 무엇이 있나요?

택시를 부르기 위해 호텔 프론트에 부탁하는 것입니다. 가이드가 필요해 인터넷을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지만 안내를 받을 수 없어 부득이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지금 지나고 있는 지하철 역이 어딘지 몰라 눈을 부릅뜨고 창밖을 내다보거나 지하철 안을 두리번거리는 것입니다. 공연이 뭐가 있는지 모르거나, 알아도 표를 구매하는 법을 몰라서 겨우 난타만 보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서울사람들이 가는 맛집을 몰라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크고 불친절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요?

고객이 가치를 얻을 때마다 우리는 수익을 얻습니다. 가이드를 부를 때, 택시를 찾을 때, 면세점을 방문할 때, 색다른 체험 패키지를 예약해 즐길 때, 멋진 공연을 예약하고 즐거워할 때 우리는 수익을 얻습니다. 한국식 화장법을 익혀서 훨씬 아름다워진 자신을 발견하고 탄성을 내뱉을 때 우리는 수익을 얻습니다. 수수료가 우리의 가장 큰 수익이 될 것입니다.

당신들의 경쟁자는 누구이며 누가 경쟁자가 될 것인가요? 누가 제일 두려운가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아웃바운드업계의 큰 기업들도 인바운드팀 혹은 인바운드 자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작은 규모이지만, 그들에게는 해외의 큰 여행사와 파트너쉽이 있습니다. 중국의 시트립, 따종디엔핑, 알리페이들도 한국 시장을 주시하고 있을 겁니다. 돈도 많고, IT 기술도 뛰어난 중국 업체들은 두려운 상대입니다.

해커인 창립자들에게 : 당신이 구축한 Cool한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김태영 - 아임IN(국내최초 LBSNS, 2012년), Freeegg.com (국내 최초 720P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2007년), Project BigFoot (Google App Engine과 동일한 기능의 PaaS, 2009년), NateStar(피쳐폰에서 동작하는 국내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SNS, 2006년)
김현진 -아임IN, 푸딩투, 위자드닷컴(위자드웍스, 2006년), YGMusic(YG Entertainment, 2009년) Baas.io 웹사이트(kth, 2012년), 스마트시뮬레이터(핸드스튜디오, 웹 기반 메뉴얼 저작도구, 2013년)

창립자들은 서로 알게된지 얼마나 됐으며 어떻게 만났나요?

대부분 kth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이가은은 이번에 사업계획을 그리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업계의 전문가로,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던 인재였는데, 만나자말자 오분도 안돼서 이야기가 통했습니다. 마치 우리 사업계획서를 미리 보고 온 것처럼 얘기를 하더군요. 서로 한눈에 반했습니다.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는게 아마도 우리의 강점중 하나일 것입니다. 컨플루언스와 지라라는 협업툴, 애자일한 방법론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벌써 일하기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 일하고, (쓸 수 있다면) 몇 줄정도의 코드를 본인이 썼나요?

해커들이 아임인때부터 LBS 일을 해온 팀이라 기본 지식과 경험이 많습니다. 지금은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데모가 있다면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없습니다.

프로토 타입을 완성하기까지엔 얼마나 걸릴까요? 베타버전은? 유료버전은?

프로토타입은 7~8월에 나올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은 8월부터로 생각합니다. 영업을 먼저 시작할 겁니다.

어떤 회사들이 당신의 제품을 사고 싶어할까요?

우리는 개인자유여행자(FIT)가 주 고객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Ctrip, 일본의 JTBC 등의 여행사, 그리고 타오바오와 같은 온라인 코머스, EBC와 같은 선불카드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종디엔핑과 같이 해외로 영역을 넓히려는 서비스들도 우리 데이터들, LBS 플랫폼을 쓰고 싶어할 겁니다. 구글도 마찬가지겠지요.

만약 저희가 당신의 회사를 3개월이내에 산다고 했을 때 당신은 최저가격으로 얼마를 책정할 것입니까?

솔직히 말해서 팔고 싶지 않군요. 3개월 이내에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이게 이뤄지는걸 보고 싶습니다. 물론 돈을 버는게 목표중의 하나고, 많은 돈은 우리가 성공했다는걸 보여주는 유력한 증표가 될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함께 그걸 이루고 싶습니다.

뭐가 잘못될 수도 있을까요? (상상력의 시험입니다. 자신감이 아닌)

역시 제 시간에 훌륭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개발기간의 지연은 늘 있는 일입니다.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알게 되는데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환율이 요동쳐 여행객들이 너무 비싸진 값때문에 서울 여행을 망설이거나 행선지를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큰 사건이 날 수도 있군요.

주식회사로 정리되었다면 언제 되었나요? 누가 지분을 얼만큼 나눠 갖고 있나요?

4월 23일입니다. 박태웅이 71%, 노경석이 29%를 갖고 있습니다.

만약 돈이 제일 많이 드는 쪽이라면 창립자들의 생활비, 대역폭, 서버 문제중 무엇일까요?

생활비입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만큼은 아닙니다. 우리는 대역폭이 곧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른 창립자들이 2007년 6월과 8월 사이중 진행한 일들이 있습니까?

그때 우리가 뭐했더라… ^^
최근 3개월간 즐겁게 시장조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창립자들중 미래에 다른 일들을 진행할 사람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창립자들 중 당신의 프로젝트에 관련해 지적재산권 동의서에 의해 커버된 부분은 없습니까? 변호사들이 일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컨설팅을 받을 것 인가요?

없습니다.

당신이 쓴 코드 중 창립자들이 아닌 사람이 쓴 코드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떻게 안전하게 쓸 것인가요? (오픈 소스는 당연히 괜찮습니다.)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함께 쓰고 싶었던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 중 하나는 저희가 바라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아주 많지만, 저희가 실제로 Y컴비네이터에 지원하려는 것은 아니므로 여기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아, 그중의 하나는 이 편지와 함께 이미 보시고 있군요.

당신이 발견한 것 중에 놀랍거나 신기한 것을 저희들에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의 답은 당신의 프로젝트와 관련 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이 긴 글을 다 읽었다는 사실입니다. 감동했습니다!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후성유전학(Epigenetics) 개론

후성유전학은 오늘날 생물학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후성유전학은 생물학에서 약학에 이르는 많은 분야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생물학의 미스테리 중 많은 부분이 후성유전학으로 설명될 것이라 생각하며, 가끔 그 도는 지나친 듯 보입니다. 아래는 후성유전학이 언급되는 질문들입니다.
- 왜 일란성 쌍둥이는 조금 다르게 생겼을까요? 후성유전학입니다.
- 유전자 때문이 아닌 당신의 결점에 대해 부모님을 원망하고 싶나요? 후성유전학입니다.
- 뭔가 말이 안되는 실험결과를 얻었나요? 후성유전학입니다.
- 긍정적인 생각이 당신을 더 건강하게 만들까요? 미안하지만 후성유전학은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후성유전학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후성유전학 기초
후성유전학은 A, C, G, T 로 이루어진 유전자 염기서열의 상위에 존재하는 다른 정보를 말합니다. 유전자의 서열은 인체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설계도와 같습니다. 후성유전학은 이 설계도에 여러가지 색으로 형광펜을 칠해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부분은 핑크색으로 더 중요하게 표시되며 어떤 부분은 푸른 색으로 덜 중요하게 표시된 것입니다.
이를 나타내는 후성 표지자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이들 각각은 그 부분의 유전자를 특정 방법으로 읽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어떤 유전자의 C(시토신)에는 메틸그룹이라는 작은 분자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메틸레이티드 영역을 찾아 이 부분을 폐쇄하는 단백질이 있으며, 이 때 그 세포에서 이 부분은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즉 메틸레이션은 “지금은 이 부분을 몰라도 됩니다”라고 써 놓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표지자는 DNA 가 보다 쉽게 해당 단백질을 만들게 합니다. 넓은 영역에 작용하는 표지자가 있으며 짧은 영역에만 영향을 끼치는 표지자도 있습니다. 심지어 RNA 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 우리는 모든 표지자들을 알지 못합니다. 이 표지자는 같은 DNA 를 가진 세포들이 다른 장기들로 발달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모에게 물려받아 평생 유지되는 표지자가 있는 반면, 외부 환경에 의해 바뀌는 표지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후성유전학과 외부 환경
어떤 외부자극도 후성유전체 변화(epigenetic modifications)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어떤 외부자극이 어떤 표지자와 관계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작동방식이 어떠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예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 비스페놀 A(BPA):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된 이 화합물은 암과 다른 질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BPA 는 후성유전체를 변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운동: 운동은 근육과 지방세포의 후성 표지자를 바꾼다는 분명한 증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 아동 학대와 아동 트라우마: 이들 역시 유전자의 메틸레이션 패턴을 바꾸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동학대를 경험한 이들이 일생동안 건강에 문제를 가지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부모를 통해 전달되는 후성유전
이 분야의 결과들은 대부분이 아직 쥐를 통해 얻은 결과들이며, 이를 아직 인간에게 적용하는 것은 섣부른 일입니다.
- 성인 쥐의 특정 환경요소의 경험이 그 후손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만을 유발하는 Agouti 라는 유전자의 경우, 어미쥐의 섭식에 의해 새끼쥐의 유전자 발현이 영향을 받습니다.
- 약물중독 행위가 유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 에 노출된 쥐들의 새끼쥐들은 헤로인 중독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스웨덴과 네덜란드에서 기아를 겪은 세대의 3세대 후손들에게까지 그 효과가 후성적으로 전달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가까운 조상의 영양소 결핍은 후손들을 기근에 대비하게 변화시키며, 이는 이들의 당뇨와 심장질환의 확률을 높입니다.
“후성유전학은 이제 시작입니다.”
다양한 분야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에피게놈”은 전체 게놈에 걸쳐 있는 후성 표지자를 말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해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제 인간 후성유전학 협회(International Human Epigenomics Consortium, IHEC)는 최소 1,000개의 표준 후성유전체(epigenome)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성유전학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대해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내용을 알려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생각의 힘을 통해 자신의 후성유전자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우리는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Guardian)

2014년 5월 5일 월요일

한국법조인에 미국법 가르친다

한국법조인에 미국법 가르친다

퍼시픽 로스쿨

법률시장 개방 맞아 특별반 개설
시니어 주부 위한 법무사과정도



한인 온라인로스쿨 ‘퍼시픽 법과대학원(총장 하워드 리 이하 퍼시픽로스쿨)’‘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법조인 대상 미국변호사시험 특별반‘을 시작한다. 한미 FTA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을 맞아 한국의 현직 법조인들에게 미국변호사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강좌로 오픈하게 된다.
 하워드 리총장은 “법률시장 개방으로 미국변호사가 한국에서 합작사업체등을 설립해 영업하는 것이 자유로워진다. 반면, 한국변호사도 미국에서 영업할 수 있지만, 그만한 자격을 갖춘 법조인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 법조인들이 미국법을 공부하고 변호사 자격을 획득하는 것이 우선적인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퍼시픽로스쿨의 한국법조인 특별반은 1년 단기코스다. 한국에서 활동중인 현직 법조인이 대상이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과정수료뒤 변호사시험을 볼때 미국을 방문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퍼시픽 로스쿨은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바(State Bar)로부터 승인받은 4년제 온라인 로스쿨이다. 인터넷(www.paclawschool.com) 동영상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고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들으며 학과과정을 이수한다. 직장인이나 사업주등 현업종사자들도 학교출석 부담없이 로스쿨에 다닐수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 로스쿨로는 유일하게 1학년 강의는 한국어 설명을 곁들여 진행한다. 까다로운 법률용어의 영어식표현에 익숙하도록 해, 1학년을 마치고 보게 되는 예비변호사 시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비는 일반 로스쿨보다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법무사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법무사, LDA, 이민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이다. 시니어나 주부등의 평생직업을 위한 법무사과정은 역시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하는게 장점이다.
한편, 하워드 리총장은 지난달 로스쿨과 지역사회 TV법률강의를 오랫동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오바마대통령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주소: 3350 Wilshire Blvd #777, LA
 ▶문의: (213)739-1564


미주 중앙일보 2014년 5월5일 경제 6면

퍼시픽 법과대학원' 설명회, 온라인으로 강의, CA 시험 응시자격

퍼시픽 법과대학원' 설명회, 온라인으로 강의, CA 시험 응시자격

 [뉴욕 중앙일보]
발행: 05/31/2012 미주판 6면   기사입력: 05/30/2012 20:28
한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로스쿨 ‘퍼시픽 법과대학원’이 입학 설명회를 연다.

퍼시픽 법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뉴저지주 엘리자베스의 크라운플라자 호텔(901 Spring St.)에서 입학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안내한다.

이 대학은 지난 2008년 7월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로부터 승인 받아 운영 돼오고 있다. 웹사이트(www.paclawschool.com)에 접속해 4년 과정을 마치면 캘리포니아주 법학시험(BAR)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측은 일반 로스쿨의 5분의1 가량의 등록비로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으며 법학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워드 이 총장은 “한미 FTA 체결로 한국 법률시장이 개방돼 곧 미국 변호사가 한국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인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민컨설턴트, 법무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213-739-1564.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재미있는 교통 사인판

  세 상 에 는  참  재 미 있 는  아 이 디 어 들 이  많 지 요. 그 런 데  이 게  실 제  생 활 에 서 는  꼬 이 기 도  합 니 다.  특 히  별 생 각  없 는  경 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인.(비포 앤 애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