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혈압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 과연 진실인가?

“혈압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 과연 진실인가?
고혈압에 걸리면 혈관벽이 손상되기 쉬워져 그곳으로부터 콜레스테롤 등이 깊이 스며들어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그리고 딱딱해져 약해진 곳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이 손상되기 쉬워져 뇌졸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심장이나 신장에도 필요이상으로 부담을 주어, 심부전이나 신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당뇨병과 같이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이러한 생명과 관계되는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의 종류
많은 사람들이 혈압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약물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혈압약을 먹지 않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그 이유는 혈압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가지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아예 시작을 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할 수 없을 때에 먹기시작할 것이라고들 말하는 것을 들어보았다. 약을 평생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또 한편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뇌졸중 등의 합병증의 위험성도 두려워 하면서 약을 먹지도 못하고 또 먹지 않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이 많이 있다. 참으로 딱한 상황이다.
의사들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합니다.”라는 말의 참의미는 ‘약으로는 고혈압이 치유될 수 없고, 혈압을 약을 먹을 때마다 일시적으로만 조절해줄 뿐이기 때문에 하는 수없이 죽을 때까지 먹는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 약으로는 고혈압도, 당뇨병도, 암도, 관절염도, 중풍도, 심장병도, 그 어떤 만성적 질병도 치유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약물이 각 질병들의 원인을 제거해주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증세만 조절해줄 뿐이기 때문이다. 병균이 침투해서 걸린 질병은 항생제라는 약으로 그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병균을 죽이면 원인이 제거되기 때문에 더 이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또 영양부족이 원인인 질병은 영양제만 먹으면 치유가 된다. 그러나 고혈압을 비롯한 위에 열거한 여러 만성질병들은 그 원인이 유전자의 변질 때문이고 유전자의 변질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의 문제로부터 말미암기 때문에 이 원인들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약만으로는 원인이 제거 될 수가 없고 다만 일시적인 증세의 완화 밖에는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혈압 약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제거해주는 길이다. 이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혈압에는 몇 종류가 있다. 첫째 중추성 고혈압인데 뇌에 혈압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이며 지극히 드문 현상이므로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둘째는 신장성 고혈압인데 신장기능이 여러 이유로 나빠지면 혈압이 오르게 되는 현상이다. 이 경우에는 신장기능이 회복되면 혈압도 다시 정상화될 수 있다. 셋째는 심인성 고혈압인데 극한 분노, 공포, 증오 등의 심리적요인 만으로도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며 다시 마음의 평정을 찾게 되면 혈압도 자연히 회복된다. 넷째는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이 굳어지고 좁아져서 생기는 고혈압이다.
다음, 다섯째, 본태성(本態性) 고혈압이 일반적으로 가장 큰 관심사이며 90% 이상의 고혈압 환자들이 바로 이 범주에 속한다. 본태성이란 말의 뜻은 “본래의 상태”라는 뜻이다. 따라서 진단명대로 말하자면 “나이가 들면서 본래 혈압이 올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정상적인 상태”라는 뜻이다.
■비정상이 정상인가?
사실 50년 전만해도 의과대학에서 정상혈압은 본인의 나이에 90을 더한 숫자라고 가르쳤을 정도도 모든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혈압도 나이에 비례하여 올라간다고 믿고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전적으로 오해이다. 여러분의 주위를 돌아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오르고 있지만, 그렇지 않고 정상혈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혈압이 올라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다른 특별히 좋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안정된 정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임을 감지할 수 있다. 현재 이 세상에서는 대 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소위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는 50대로 들어서면서 거의 정상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통계적으로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통계적인 관점에서는 이러한 고혈압의 원인을 연령으로 인한 정상적인 상태, 곧 “본태성” 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원인을 모르는 고혈압이라는 뜻을 풍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연령대를 막론하고 고혈압은 결코 정상상태는 아니다. 오늘날의 현대인들의 생각에는 너무 유난을 떠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70세 이상에서도 10대의 정상혈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60대 이상에서도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사람의 유별난 생활습관, 곧 고지방, 고단백식사를 가능한 피하고 현미식을 하며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풍부하게 하며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하며 남을 용서하며 마음을 다스리며 사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생활이야말로 정상적인 생활이며 정상혈압을 유지하게 하고 건강을 유지해주는 생활습관이지만 오늘의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정상이 아닌 유별난 예외적인 사람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현대의학은 고혈압을 어떻게 치료할까?
고혈압 환자들은 으레 혈압약을 복용하는데 이 혈압약의 원리라는 것이 심장이 피를 세게 뿜지 못하도록 심장 자체를 억압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고혈압은 심장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의 문제다. 혈관이 막혀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심장이 뿜는 힘이라도 높여 혈액을 더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는 것인데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는 심장을 엉뚱하게 공격하는 것이다.
심장을 억제시키는 약이 나오기 전에는 이뇨제가 혈압약으로 쓰였다. 이뇨제를 복용하면 소변의 양이 많아지는데 이것은 피 속의 수분을 밖으로 빼내 피의 용적을 줄임으로써 압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이었다. 정식으로 혈압약이 개발되면서부터 이뇨제는 더이상 쓰이지 않았는데 이뇨제가 갖는 한계는 앞으로 설명할 혈압약의 한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혈압약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 사람들은 고혈압을 정복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믿었다. 그러나 과연 그랬는지 생각해보자. 혈압약을 먹으면 심장이 박동수를 줄이므로 당연히 혈압이 떨어진다. 그런데 어떤 약이든 마찬가지지만 혈압약에도 곧 내성이 생긴다. 그 이유는 콩팥의 작용 때문이다. 콩팥은 늘 일정한 양의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줄여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양을 줄이면 콩팥이 망가진다. 그것을 막기 위해 콩팥은 뇌에게 더 많은 혈액을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뇌는 심장에게 피를 더 세게 뿜으라고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때 심장은 원할한 수축과 이완작용이 혈압약에 의해 억제되고 있으므로 대신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피를 세게 뿜는다. 혈압이 다시 올라가는 것이다.
혈압이 오르면 의사가 내릴 처방은 뻔하다. 약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약으로 아무리 심장을 억제시켜도 콩팥은 제 할 일을 해야 하므로 심장이 덜 뿜어내는 만큼의 혈액을 더 요구할 수밖에 없다. 결국 무한정 약을 증가시킬 수 없으니 의사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 심장을 억제하는 것으로는 더이상 혈압을 떨어뜨릴 수 없다고 판단되면 혈압약과 함께 아드레날린 차단제를 쓴다. 아드레날린을 차단하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면 콩팥은 가만히 있을까? 절대로 아니다. 다시 뇌에게 요구해 심장이 더 많은 피를 뿜어내도록 요구하고나서는 것이다. 결국 혈압을 낮추는 약이란 약과 콩팥이 끝없이 쫒고 쫒기는 전쟁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 차단제 역시 무한정 많이 쓸 수 없다. 사람이란 상황에 따라 적당히 흥분도 되고 억제도 되야 하는 것인데 흥분을 돕는 호르몬을 계속 차단하게 되면 기력이 떨어진다. 특히 남자에게 이 약을 많이 쓰면 흥분할 수 있는 능력이 아예 마비돼 발기불능에 빠지기 십상이다.
아드레날린 차단제로도 혈압을 낮출 수 없게 되자 제약회사들이 내놓은 혈압약이 바로 칼슘차단제였다. 피를 뿜기 위해 심장근육이 수축할 때 심장 근육세포 속으로 칼슘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을 억제함으로써 심장이 피를 뿜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콩팥 역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아무리 뇌에 요구해도 필요한 만큼의 피가 공급되지 않으니 마침내 콩팥 스스로 비상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콩팥 속에는 만약의 경우, 즉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 피가 전혀 공급되지 않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마련돼 있는데 바로 레닌이라는 물질이다. 레닌은 뇌를 통하지 않고 콩팥이 직접 혈압을 올릴 수 있는 물질로 콩팥이 다급해지면 이것을 사용해 스스로 혈압을 올린다. 그래서 90년대 들어 개발된 혈압약이 요즘도 쓰이고 있는 레닌차단제였다.
레닌차단제 역시 뚜렷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콩팥이 레닌을 이용해서라도 혈압을 올리려는 것은 생명의 이치다. 생명의 이치를 거스르려고 하는 한 혈압약은 그저 혈압수치를 관리하는데 그칠 뿐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단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나는 나를 병들게 하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습관을 더 이상 정상 생활습관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나는 진정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 이러한 결단의 순간이 없이 혈압약을 끊을 수 있다던가 건강을 되찾기는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만 한다. 이러한 결단으로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을 생활습관으로부터 제거하면 혈압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고 또 분명히 약을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게 된다. 따라서 우리들의 생활습관 속에 있는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요소들은 알고 보면 대 다수의 사람들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요소들이다.
식생활습관에서 보면 짜고, 맵고, 자극성 있게 먹는 식생활, 고지방을 섭취하게 하는 육식, 수분섭취의 부족, 매일의 생활 속에서 오는 생활스트레스들, 분주한 일상으로 말미암는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등이 모두 원인이 되지만 이 원인들 하나하나 만으로는 고혈압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일상적 스트레스만으로는 정상혈압이 금방 140 이상의 고혈압으로 상승되지는 않고 128 정도로만 상승하며, 또 짜게 맵게 먹는 것만으로도 혈압은 조금밖에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은 짜게, 고지방섭취를 해도 상관이 없다고 오해하면서 계속 소위 정상적인 식생활습관을 유지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위의 원인적 요소들이 한꺼번에 겹쳐서 혈압이 140이상으로 상승하더라도 하룻밤만 잘 자고 나면 금방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그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나가고 잇는 것이다.
■모세혈관의 비밀
그러다가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이러한 원인요소들에 의하여 혈압상승 정도가 더 높아지면서 더 이상한 것은 상승했던 혈압이 회복되는 시간이 현저하게 더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면서 마침내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왜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될까? 바로 이것을 이해하게 되면 본태성 고혈압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 되고 마침내 약으로부터 해방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비밀은 모세혈관에 있다.
인간의 몸에는 평균 5000 c.c.의 혈액이 혈관 속에 있는데 그 중의 80%이상, 곧 4000 c.c. 이상이 모세혈관에 있다. 그러므로 모세혈관이 줄어들면 많은 혈액이 큰 혈관으로 몰리게 되어 자연히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모세혈관들은 아주 쉽게 늘어나기도 하며 줄어들기도 한다. 그리고 모세혈관들은 부수한 가지를 뻗어나가게 하여 봄의 구석구석 까지 산소와 영양소들이 공급되게 한다. 이 모세혈관들을 늘어나게 하고 가지를 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 곧 심호흡이 필요한 운동이며 특히 “스트레칭 운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에 심호흡으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모세혈관들이 쉽게 뻗어나가지 않는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운동량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며 특히 고지방식사를 자주하게 되면 모세혈관들은 급속히 줄어들게 된다. 고지방 식사는 혈액을 심히 진하게 만들고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들이 서로 끈적거려서 엉겨붙어 버려서 모세혈관을 쉽게 막아버리며 세포에 산소공급이 잘 되지 않게 하며 그 결과 모세혈관들을 줄어들게 한다.
■효과적 영양소
고혈압의 큰 적은 염분의 과다섭취이므로 엽분은 1일 7g 이하로 섭취하여야 하며, 살이 너무 쪄도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노력해야 합니다. 영양요법으로는 정어리의 단백질로부터 추출한 정어리 펩타이드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DHA나 EPA는 혈류의 점성을 억제해 흐름을 원할하게 하므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릴 뿐만 아니라, 트론빈이라고 하는 혈액을 굳어지게 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해소하며 녹차에 포함되는 카테킨이나 칼륨, 식물섬유, 마그네슘 등도 혈관을 확장하는 등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됩니다.
■임상실험
카테킨의 혈압 강화 작용에 대해서 미츠이 농림㈜ 식품 종합 연구소의 하라 유키히코 소장은 유전적으로 고혈압에 걸리는 쥐를 사용한 실험으로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실험은 쥐를 ②군으로 나누어 ①군은 보통 먹이, ②군은 보통 먹이에 카테킨을 첨가해 사육했다. 실험을 개시할 때 쥐의 혈압 수치는 130~140mHg로, 유전적으로 고혈압의 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방치해 두면 혈압 수치가 자꾸자꾸 상승해 나가게 된다. 실험 개시로부터 15주째 무렵의 혈압수치는 ①군은 혈압수치가 210mHg를 넘은 것에 비해 ②군은 200mHg이하에 억제되었다. 16주째부터 먹이를 교환해 사육시켰는데 분명하게 카테킨을 첨가한 ①군의 혈압수치가 낮아졌다. 이에 따라 카테킨은 혈압의 상승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높아진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추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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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넥스 사는 녹차분말에서 폴리페놀을 97% 보존하는데 성공했다. 녹차의 유효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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