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과 관련된 부분이라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 미국 로컬신문사의 생리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Network에 적극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 지역뉴스(로컬뉴스)가 매체 경쟁력을 좌우한다. 콘텐트 퀄러티를 높이기 위한 것을 누가 하고 있나? 롤 모델이 될만한 사람은 있나?
- 3년후 경쟁력의 기본은 철저한 지역신문, 지역콘텐트 생산 조직이다. 한인커뮤니티만으로는 안된다.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이에 대한 준비는?
- 신문업이 무엇인가. 토론해봐야 한다. 신문사의 경쟁력은 기사로부터 나온다. 기사는 기자로부터 나온다. 그럼 기자의 경쟁력은? 글을 잘써야한다. 그럴려면 지식이 있어야한다. 지식의 source는? 어디까지 파고 들어갈 수있는지 토론해봐라.
- “기사 경쟁력=기자 경쟁력”이다. 글 잘쓰는 기자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기자가 글 잘쓰는 기자인가? 기획취재를 시켜보면 알 수 있다. 교육만 갖고는 안된다. 기자가 자기 레벨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Merit가 있어야 한다. 시스템으로 해야한다. 사장만이 할 수 있다.
- 기자들이 비전이 없으니 답답해 한다는 얘기가 있다. 회사의 비전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비전을 얘기하는 것일 것이다. 기자로서 어디로 가야하나? 기자들하고 토론해서 신문의 업과 기자의 본질을 토론해야 한다. 광고/판매도 다 해봐라. 2가지를 통합하는 것이 대표의 역할이다.
- 취재란 재료를 갖고 온다는 얘기다. 스스로 취재하는 것과 외부자료를 받는 것이 50:50은 되어야 한다. 너무 외부 보도 자료, 지시 등에 의존한다. 자체기사가 없다. 한국도 자체 취재기사가 50%만 되어도 독자가 늘어날 것이다. 데스크도 밖으로 나가야 한다. 데스크를 매일매일 교육시켜야 한다. 이는 사장이 직접 해야 한다.
- 취재의 소스는 광고/판매일 것이다. 이 둘을 분리해놓으면 기사의 질이 안올라간다.
사장이 섞어줘야한다. 강연도 다니고, 판매활동도 적극 지원해야한다.
기자라면 한국의 정치상황, 미주경제 등 강의할 수 있어야 한다.
- 기자보다는 Desk가 중요하다. 자질이 없으면 과감하게 교체해라. 1~2년은 해야 데스크가 정신차린다. 한국과의 교류를 데스크급으로 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라.
- 신문사는 광고부서외에는 모두 Cost 부서이다. 어떻게 돈 버는 부서로 만들것인가가 고민이다. 판매도 아이디어를 내서 수익사업을 할 수도 있다. 기자도 市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기자가 나가지 않으면 제보도 안들어 온다. 제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내부 구성원이 머리를 짜서 효율을 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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